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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지역개발사업 활발



 

산간지역 지역개발사업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진안군은 농산물 유통센터 건립등 올 추진사업 1백49건중 금년도 신규사업이 3월말현재 44%의 진척률을 보이고 있는등 조기착공으로 활발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군에 따르면 경지정리사업과 밭기반사업등 크고 작은 이월사업 64건과 계속사업 7건, 신규사업 78건등을 추진하고 있는데 사고, 이월사업의 경우 80-9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어 영농기이전 완공될 예정으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조기착공한 신규사업의 경우 4월20일을 전후해 관내 모든 공사가 착공될 것으로 보인다.

 

농특산물 유통센터의 경우 건축공사를 끝내고 조경등 마무리공사만 남겨놓고 있어 지역특산품의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와관련 군의 한 관계자는 “수몰민을 위한 댐주변 보완사업과 청소년 야영장 조성공사등 조만간 발주될 대형사업이 상당수에 이른다”면서 “주민숙원사업 등도 우기내에 마무리하도록 독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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