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이 산머루 특산단지를 집중 육성하면서 차별화된 지역특산품 생산은 물론 농가소득증대의 주요 작목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또한 지난 10일 전라북도 지역특화사업으로 최종 선정된「산마루 테마공원 조성 및 머루주 가공공장 신축」이 내년 말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어 머루재배가 지역농가의 소득원으로 한 몫 할것으로 크게 기대되고 있다.
18일 군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96년부터 본격 생산되기 시작한 머루주가 독특한 맛과 세련된 포장디자인으로 큰 인기를 끌면서 주변농가들이 머루나무를 식재,군 농업기술센타가 적극적인 기술지도를 지원하며 재배면적이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안성면과 적상면 지역이 농림부로부터 머루 주산단지로 지정받아 현재 무주군 관내 27ha에 80여농가와 안성면에 소재한 머루주 가공공장의 주변지역인 장수군과 진안군 일원에도 머루재배가 확대되는 파급효과를 가져오고 있다.
한편 머루 가공공장 이재국 사장은“머루주는 물론 각종 음료개발도 추진하고 있으며,무주가 세계적인 머루 주산단지로써 우뚝 설수 있도록 개발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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