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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자연보호 캠페인 벌여



 

자연보호 무주군협의회(회장 조승윤)는 21일 오전 무주 적상산일원에서 자연정화활동 및 새집달아주기 운동을 펼쳤다.


 

김세웅 무주군수를 비롯 각 기관단체장,회원 등 1백여명이 참석한 이날 적상산 입구 매표서부터 상부댐 정상에 이르는 4km구간에서 새집 50여개를 설치, 새들의 보금자리를 마련해 준데 이어 적상산 상부댐 주변과 안국사 주변등지에서 자연정화활동을 펼치고 등산객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하여 자연보호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자연보호회 조회장은“산림면적이 83%에 이르는 무주는 많은 철새가 찾아오는 훌륭한 환경조건을 갖고 있으나 이들 조류를 보호키 위한 대책이 없었다”고 들고 “지금부터라도 적극적인 보호대책을 마련하여 자연이 살아숨쉬는 무주로 가꾸는데 총력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적상산 일원에는 여름이면 꾀꼬리, 뻐꾸기, 큰유리새, 호랑지빠귀, 딱새, 물까치 등이 찾아들고 겨울에는 박새,동고비,진박새,쇠박새,꿀뚝새 등이 모여드는 새들의 천국이며 안식처로 알려지고 있다.

 

강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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