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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농가소득 향상



 

부안군이 농산물개방화에 따른 수출농업육성으로 농가소득향상에 기여, 선진영농실현으로 지역농업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18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관내 농가활성화를 위해 지난 1999년 오이종자 샤프301호를 일본에서 도입, 지난해까지 1만1천6백여평을 재배하여 1백31M/T를 생산, 2억3천2백여만원의 고소득을 올려 농업경쟁력 도모등 지역농가들로 부터 커다란 호평을 얻었다.


 

이에 따라 군은 올해 봄재배에 알맞는 백성특호를 재배, 수확길에 오르면서 9천3백여만원의 소득이 예상되는 가운데 4월말 현재 2천4백여만원의 수출고를 올려 농가소득증대에 밝은 빛을 보이고 있는 것.

 

특히, 군은 재배품종을 오이에 국한하지 않고 수출작목을 다변화 하여 농가소득을 향상시킨다는 방침아래 새로운 수출작목을 개발, 변산면 운산지역에 자소(깻잎종류)를 6백여평 재배, 이번달 초 일본국에 시험수출을 마친 한편, 완숙토마토 3천여평을 재배 직상장 수출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군은 7월하순부터는 2기작 재배로 수출가지 5천여평을 확대 재배하여 안정적인 수출물량과 공급기반을 구축함은 물론 경쟁력있는 우수농산물의 지속적인 수출로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한다는 것이다.

 

한편, 군은 오이, 가지, 토마토, 자소등 경쟁력있는 품목을 적극 개발하여 수술시장을 확대, 지역농업활성에 적극 나설계획이다.

 

김찬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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