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부안] 농민 실생활 현장체험



 

‘농촌 일손돕기 우리가 나섭니다.’


 

도농간 상호교류가 농촌지역의 일손돕기로 이어지고 있어 지역민들로 부터 찬사가 줄을 잇고 있다.

 

지난 19일 서울 서초구 방배2동 방위협의회 위원 50여명이 부안관내 줄포면 오이수출농가를 방문, 농촌일손돕기에 나서면서 체험현장을 통해 도시와 농촌지역 주민간 한마음을 이루고 있는 것.

 

서초구 방배2동 방위협의회는 지난해 10월3일 부안군 줄포면과 자매결연식을 맺고 최근 회원 50여명이 줄포면 오이수출농가를 방문, 오이순접기및 오이따기, 오이고르기등을 체험, 농가의 애환을 땀으로 느끼며 우리농산물의 수출과정을 몸으로 체험하게 된 것.

 

특히, 이번 방배2동 방위협의회의 농촌지역 체험행사는 그동안 느끼지 못했던 농민의 실생활을 체험을 통해 도농간 생산자와 소비자간 서로 이해할수 있는 만남의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줄포면과 방배2동은 오는 7월과 9월 두차례에 걸쳐 농산물직거래 장터를 개설, 우리농산물 살리기를 전개하는 한편, 생산자와 소비자간 신뢰를 구축할 계획이다.

 

김찬곤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사건·사고경찰, ‘전 주지 횡령 의혹’ 금산사 압수수색

정치일반‘이춘석 빈 자리’ 민주당 익산갑 위원장 누가 될까

경제일반"전북 농수축산물 다 모였다"… 도농 상생 한마당 '신토불이 대잔치' 개막

완주‘10만490명’ 완주군, 정읍시 인구 바짝 추격

익산정헌율 익산시장 “시민의 행복이 도시의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