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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농업기술센터 '농촌 정보화' 주부들 앞장으로 '후끈'



 

농촌 정보화에 주부들이 앞장서고 있어 화제.

 

이와관련, 진안군농업기술센터가 14일부터 9월까지 3개월간 농촌여성 농업인 30명을 대상으로 정보화교육을 실시하고 있는데 여성들의 열기가 7월 쬐는 해보다 뜨겁다고.

 

특히 문화혜택이 적은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농촌여성들은 그동안 컴퓨터용어만 나와도 고개를 돌려야 하는 정보화마인드의 소외자들이었으나 그만큼 이를 악물고 ‘용감한 질문’공세를 펴며 학구열을 보이고 있다는 것.

 

농기술센터에서도 이번 교육을 섬세하고 꼼꼼한 여성의 특성을 살려 국내외 생산및 유통정보를 활용하는 능력을 향상시키고 농가에서 생산한 제품의 전자상거래 방법, 전자 영농일지 기장및 활용을 통한 경영관리와 벤치마킹을 직접 활용할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윈도우 98, 한글 97, 인터넷 활용, 농업용 소프트웨어 이용등으로 구성돼 있다.

 

정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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