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순창] 섬진강야외공연장 건립 활기띨 듯



 

순창군 유등면 섬진강 수변에 건설되는 섬진강체육공원 야외공연장 건립이 추경예산이 확보됨에 따라 사업추진이 활기를 띨 전망이다.

순창군에 따르면 새천년 문화시대에 부응해 군민에게 문화공간을 제공하고 도시민의 이용을 적극 유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취지아래 총 사업비 3억5천만원을 들여 내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한다고 말했다.

특히 그간 도비 2억5천만원 확보에 따른 군비예산이 확보안돼 추진에 애를 먹었으나 올 추경에 1억원이 반영됨에 따라 사업 실시를 위한 실시설계 용역발주를 빠르면 이달말쯤 실시할 계획이다.

야외공연장 1식 1백44 ㎡, 잔디 식재 1천2백32㎡, 조경시설, 파고라 홍보물등을 주로 설치하며 그간 하천점용허가와  관련 익산국토관리청과 협의도 큰 무리없이 진행되고 있어 사업추진에 걸림돌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야외공연장 설립취지는 좋지만 순창서 10여분 거리가 떨어진 유등면에 위치해 접근성에서 유리하지 않다며 반대하고 있는 형편이다.

이에대해 군관계자는  “군민 체육행사나 집회장소로 안성맞춤”이라며 “이달중 하천점용허가 신청에 이어 실시설계 용역발주를 거쳐 공사에 착공한다”고 말했다.

 

황주연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사건·사고경찰, ‘전 주지 횡령 의혹’ 금산사 압수수색

정치일반‘이춘석 빈 자리’ 민주당 익산갑 위원장 누가 될까

경제일반"전북 농수축산물 다 모였다"… 도농 상생 한마당 '신토불이 대잔치' 개막

완주‘10만490명’ 완주군, 정읍시 인구 바짝 추격

익산정헌율 익산시장 “시민의 행복이 도시의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