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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경찰서, 전국 최우수단체 표창

 

 



진안경찰서가 올 여름파출소 운영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단체 표창을 수상했다.

 

7월21일부터 8월18일까지 운영한 피서지 여름파출소 봉사활동결과 진안경찰서는 14명의 인명을 구하고 1백43건의 친절 봉사활동을 펼쳐 이무영 경찰청장으로부터 최우수 표창을 받았다.

 

진안경찰서는 피서철동안 운일암반일암등 2개소의 관광지와 자연발생유원지 5개소에 경찰인력을 상주시키면서 피서지 안전을 돌봤다.

 

이기간동안 7월29일에는 부귀파출소 이인호의경이 익사직전의 모녀(군산시 나운동 고현희, 신은주)를 구하는등 14명의 생명을 구했다.

 

또 8월5일 용담파출소 이관성경장이 폭우로 고립된 야영객 3명을 구조해 안전지대로 대피시켰으며 8월13일에는 주천파출소 방채주순경이 순찰근무중 호흡곤란으로 신음중인 피서객을병원에 후송해 응급처치케 하는등 1백43건의 친절봉사를 펼쳤다.

 

한편 노병현진안서장은 “지난해 동기간내에는 56만명의 피서객에 5건의 익사사고가 발생했으나 올해는 72만명의 피서객에 단 1건의 익사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면서 “파출소직원을 포함한 치안행정인력이 대민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정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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