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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용담.백운면 주민자치센터 시범지구 선정



진안군은 주민자치센터 시범지구로 11개 읍면중 용담면과 백운면을 선정해 운영키로 했다.

 

군은 12월부터 읍면사무소의 행정기능을 축소하고 주민의 복지와 문화활동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주민자치센터를 설치, 운영할 계획이다.

 

군은 이와관련, 주민생활과 직결된 창구 직결민원과 민방위재난관리업무, 농정업무는 현행대로 수행하고 전문성이 요구되는 업무는 군청으로 이관키로 했다.

 

읍면사무소의 여유공간은 주민자치센터로 전환해 지역주민들이 정보를 습득하고 체력을 연마하며 각종 취미활동을 통한 자기개발을 지원하는 체제를 갖추기로 했다.

 

특히 주민자치센터에는 정보제공시설과 체력단련시설, 취미문화교실, 농축산업 정보방, 기타 공간을 확보키로 했다.

 

군은 2개 면의 시범지구 선정과 함께 이같은 주민자치센터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주민들의 선호도가 높고 필요한 시설을 보강하기 위한 의견수렴에 나서고 있다.

 

우선 주민자치위원회 구성을 위한 홍보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자치센터 운영을 위해 프로그램 봉사자도 찾고 있다.

 

군의 한 관계자는 “주민자치센터의 빠른 정착을 위해 주민들의 참여가 절실하다”면서 “관할구역내에 거주하거나 소재한 기관대표로서 덕망이 있는 분들에게 주민자치위원회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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