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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11일 군민의 날 행사

 

 



제39회 진안군민의 날 및 제7회 마이문화제가 11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13일까지 다채롭게 열린다.

 

시가지와 월랑공원, 문예체육회관, 공설운동장등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향토색 짙은 특색있는 행사를 위주로 지역문화 행사의 격을 높인다는 기획으로 짜여졌다.

 

전야제인 11일에는 전라예술제로 국악경연대회가 열리고 마이산 산신제와 축등행력, 푸른음악회가 오후부터 밤까지 수놓아진다.

 

본행사일인 12일에는 터울림 농악을 시작으로 태권도 시범과 성화봉송, 금척무 공연, 체육행사가 이어지며 돼지요리 전국대회와 군민 노래자랑이 펼쳐진다.

 

13일에는 부대행사로 마이백일장과 합동결혼식, 마당극 이춘풍전이 지역민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관광사진전시회와 향토작가 초대전, 특산물 판매홍보센터등이 행사기간중 문예체육회관에서 열린다.

 

정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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