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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사고,앞선 행동으로 선진행정을 추구해 온 무주군이 이달 10일부터 인터넷을 이용한 전자결제를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정보화시대를 맞이하여 전자결제 및 전자문서화 실시로 전자문서를 체계화하고 정보화 기반을 구축해 나간다는 것.

특히 전자문서 시스템은 결재자나 문서 담당자를 찾아가지 않아도 결재뿐 아니라 문서기안 및 접수가 가능해 결재시간 단축은 물론이고 신속한 행정 문서유통의 효율성 향상과 비용 절감이 기대된다 고 밝혔다. 또한 심사의뢰 기능을 갖추고 있어 대외문서의 경우 등록대장에 보관된 기안문서를 심사자에게 의뢰할 수 있고 문서진행상황 등 의뢰중인 문서에 대한 정보를 파악할 수 있는 심사진행관리기능을 갖추고 있다.

한편 무주군은 전자문서 범위를 타시군과 도까지 확대하고 군수 결재문서까지 전자결재화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