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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국비확보 총력전



진안군이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대책단을 구성해 적극적인 예산확보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군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기획홍보실장 등 9개팀 25명으로 대책단을 구성하고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국고 보조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대책단은 우선 지역 국회의원과 중앙부처 관계관 등을 대상으로 예산의 필요성 등 사업설명회에 나설 계획.

 

대책단은 중앙부처에 근무하는 향우회원들을 파악해 협조를 구하는 등 유대를 강화하고 월별·분기별 후보계획을 세우는등 만반의 준비에 나서고 있다.

 

한편 진안군은 내년 국고보조 신청대상 사업으로 35건 7백79억원을 잠정 결정했다. 이는 지난해 신청액 5백12억원에 비해 52%가 증가한 것이다.

 

정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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