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과 섬진강의 발원지인 진안군이 수질오염의 주범인 축산분뇨 처리시설 관리에 본격 나서고 있다.
진안군은 올해 축산분뇨 처리시설을 위해 15개 농가 17개소에 9억원의 시설자금을 지원할 계획.
이와함께 축산분뇨 액비저장탱크 지원으로 분뇨의 액비화를 위해 4천5백만원을 지원, 친환경 농업 육성을 통해 양질의 농산물 생산을 주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 축산농가의 고질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축산분뇨 악취 방지를 위해 1천㎏의 약제를 구입해 배분할 계획이다.
현재 군 관내에는 한우 1백34농가 4천두를 비롯 젖소 13농가 7백두, 돼지 50농가 2만6천두, 닭 13농가 80만수 등 모두 2백10개소에 1백만마리의 가축이 사육되고 있다.
군은 90년이후 35억원을 지원해 1백42개소의 축산분뇨 현대화 시설을 지원해왔으며 나머지 51개소의 노후시설도 2천5년까지 정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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