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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두근 두근~ 쿵쿵.. 마이산 벚꽃의 멋



전국에서 제일 늦게 피는 마이산 벚꽃터널 10리길에서 펼쳐지는 마이산 벚꽃잔치가 11일부터 15일까지 화려하게 열린다.

 

마이산 벚꽃은 나무의 수령이 젊어 꽃이 싱싱하며 심한 일교차로 인해 색상이 화려한 겹꽃을 자랑하고 있다.

 

진안군은 올해로 7회째를 맞는 마이산 벚꽃잔치를 문화예술행사와 연계한 관광행사로 활성화하는 한편 농특산물 판매와 홍보에 주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벚꽃잔치는 우리민족의 고유한 민속경기가 펼쳐져 분위기를 돋운다.

 

팔씨름과 널뛰기·씨름·윷놀이·들돌들기·전통혼례시연·좌도농악 등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첫날인 11일 조선시대 궁중무용 1호인 금척무를 시작으로 민속경연대회·원앙부부 시상·흥겨운 우리가락과 퓨전음악이 마련되며 벚꽃 조명 점등식이 화려하게 수놓는다.

 

12일에는 공군의장대 시범을 비롯해 건강 벚꽃길 걷기와 태권도 시범·전통혼례식과 연예인 초청 군민 한마당공연이 이어진다.

 

행사기간을 전후해 벚꽃터널 주변에서는 풍물시장과 특산품 전시판매·문화의 거리가 조성되며 도자기 체험장등 다양한 행사가 행락객들의 눈길을 끌 예정이다.

 

정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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