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십억을 들여 개설된 도로가 불법 주정차때문에 제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진안읍 월랑교∼ 구월랑파출소 구간 학천도로는 18억6천여만원을 들여 폭 12m로 깔끔하게 정비됐다.
그러나 학천로와 진안∼안천간 도로가 만나는 소라식당 삼거리 안전지대에는 항상 트럭등 2∼3대의 차량이 주차돼 있어 사고위험을 부추기고 있다.
주정차가 금지돼 있는 안전지대에 불법 주정차 차량들이 세워져 있어 이곳을 통과하는 차량들의 시야가 확보되지 않아 애를 먹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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