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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郡금고 선정기준 공개 경쟁방식 도입

 

 

진안군 군금고 선정방식이 공개경쟁 방식으로 선정되게 됐다.

 

진안군은 군금고 계약이 오는 12월말 만료됨에 따라 2천3년도 진안군 금고 선정을 위한 1차 금고선정 심의위원회를 25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박관삼부군수를 위원장으로 기획홍보실장 등 군 위원과 변호사 등 7명의 위원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진안군 금고지정 및 운영조례에 따라 금고 선정방식·약정기간·세부선정기준 등을 결정했다.

 

회의에서는 그동안 수의계약 방식으로 선정하던 것을 은행법에 의해 인가를 받은 관내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공개경쟁 방식을 도입하고 약정기간도 금고관리업무의 능률성과 안전성 등을 고려해 2년으로 정했다.

 

선정기준도 재무구조의 안정성과 금융상품별 운용수익률·주민이용 편리성·지역사회 기여도·금고업무 취급능력·기타 제안사항 등 7개 항목에 대한 세부기준을 마련했다.

 

진안군은 이같은 기준에 따라 금융기관의 제안서를 제출받아 11월중에 2차 금고선정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금고를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정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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