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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유혹의 손길 보내는 오색단풍 '마이산'

 

 

세계 유일의 부부봉 마이산에 오색단풍이 물들어 등산객들을 손짓하고 있다.

 

한해 평균 1백만이 찾는 마이산은 사계절 관광지로 이름높지만 그 중 가을 등산객이 절반에 가까울 정도로 가장 많이 찾고 있다.

 

짧게는 30분 코스부터 2∼3시간 코스까지 6곳의 다양한 등산코스를 갖고 있는 마이산은 특히 기(氣)를 발산, 등산객들의 건강에 도움을 주고 있다.

 

서울 등 대도시 산악회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마이산은 가족단위의 등산코스로도 적당한 지형을 갖추고 있다.

 

마이산 기는 이미 풍수학계 등 관련 전문가들로부터 인정받아 고시원 등 기를 테마로 한 관광지 개발이 논의되고 있다.

 

해가 갈수록 외국인 관광객도 늘고 있다.
우리나라를 방문한 관광객중 가장 가고싶은 곳 1위로 꼽힌 바도 있다.

 

마이산은 봄 돗대봉·여름 용각봉·가을 마이산·겨울 문필봉으로 불리고 있을 정도로 철따라 새롭게 단장해 묘미를 더하고 있다.

 

한편 진안군은 해가 거듭될수록 폭증하고 있는 관광객들의 편익증진을 위해 각종 시설물을 말끔히 정비, 세계적인 휴양지로 만들어 나가고 있다.

 

마이산 단풍은 지난주부터 불들기 시작, 이달 20일을 전후로 최절정을 맞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정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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