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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벽골제 진입도로 확장공사 서둘러 이뤄져야

 

 

사적 제111호이자 지평선축제 매인 무대인 김제벽골제 진입도로가 협소해 관광객들이 크게 불편해 하고 있다.

 

특히 벽골제는 현존하는 최고 최대의 저수지(백제비류왕 27년 축조)로서 사적 가치가 높아 문화탐방이나 학술연구를 위해 전국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또 지평선축제가 2년연속 정부지정 우수관광축제로 지정받아 전국각지에서 많은 관광객이 몰리고 있다.

 

그러나 좁은 진입도로 관계로 교통체증이 심해 관광객들의 짜증을 유발해 관광활성화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국도 제29호선인 이 도로는 현재 편도 1차선으로 시내(중앙병원)에서 신태인구간까지 거리는 대략 16.5km로 이중 시내에서 벽골제 입구까지는 5km정도.

 

현재 이구간중 신태인 하호에서 벽골제 입구 교량까지의 구간 6.5km는 익산국토관리청 시행으로 확·포장공사가 시행되고 있으나 정작 김제에서 벽골제 진입도로는 확·포장 공사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에 시는 익산 국토관리청에 이 구간의 확·포장공사 추진을 건의하고 있으나 불투명한 상태다.
시민 최모씨(46·검산동 부영아파트)는 “벽골제 진입도로 확·포장공사의 필요성은 굳이 설명안해도 다 아는 사실이다”면서“ 시 뿐만아니라 시민·정치권 등에서 나서야할 총체적인 사안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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