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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동향 능길마을서 가을걷이 한마당 행사

 

 

진안군 동향면 능길마을은 친환경 농법으로 선진화된 마을이다.

 

지난해 농협중앙회로부터 팜스테이 시범마을로 지정됐고 올해에는 농림부로부터 녹생·농촌체험 시범마을로 지정됐다.

 

20일 이 마을에서는 수원과 한밭·진주 등지의 한국생협연대 회원 3백명과 동향면 친환경 농업연구회 회원1백여명 등 4백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친환경 농산물 생산현장 교류방문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동향면 환경농업연구회가 도시 소비자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제공하고자 도·농 교류사업으로 추진했다.

 

행사에서는 오리농법에 의한 무공해 쌀을 비롯한 농산물을 재료로 한 먹거리 제공과 부대행사로 참가한 도시민들에 즐거움을 안겨줬다.

 

도시민들은 미꾸라지·메뚜기 잡기, 한방 배 따기 등 영농체험과 허수아비 만들기, 줄다리기, 씨름대회 등을 통한 어울마당에 흥겹게 동참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박천창총무(43)는 “지역축제로 매년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라면서 “생산자 입장에서도 안정적인 판로대책이 보장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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