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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고추시장 4년째 '짭짤'

 

 

8월14일부터 11월4일까지 진안군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광장에서 상설시장으로 운영된 진안고추시장이 4년째 호황을 누린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진안군과 진안농협 등 관계기관이 모인가운데 열린 마이산 고추시장 운영 결산보고회에서는 운영기간동안 29만6천여근의 건고추가 출하돼 11억8천7백여만원의 농가소득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매주 장날마다 운영된 고추시장은 지난해 26만근보다 3만여근이 더 출하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날 보고회에서는 진안고추의 주문판매 확대로 직거래 기반 구축과 상인들로부터 품질을 인정받아 최고가 거래 실적을 올렸고 종합시장으로서의 기능이 활성화된 것으로 분석했다.

 

또 고추시장 운영을 더욱 활성화시키기 위해 직거래장 시설과 향우회·대량 소비처 등 주문판매 확대, 대도시 직판행사 추진, 전자상거래 특별기획 판매 등의 향후 발전계획이 토의됐다.

 

 

 

정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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