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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순창군 경제 활성화 일환 BUY 순창운동 화제

순창지역 주요 인사들이 BUY(바이)-순창운동을 결의하고 있다. (desk@jjan.kr)

 

전국적인 경기부진과 소비 심리위축 등으로 침제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순창군은 지역내 소비활동을 권장하는 연말연시 'BUY(바이)-순창운동'을 전개하고 나서 화제다.

 

군에 따르면 지난 10월 순창읍 시가지 영업활동 조사결과 총 5백90여개 업소중 11.5%인 68개 업소가 폐점중 이라는 결과가 나타났다는 것.

 

이를 입증하듯 저녁 9시 이후에는 시가지가 한산해 대부분 야간영업이 조기에 종료됨으로써 지역 주민들의 체감 경기는 실제보다 심각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각 기관단체 임직원 및 사회단체, 공무원, 지역 주민 등을 대상으로 '물품구매를 포함한 모든 소비행위는 순창'에서 행하자는 연말연시 'BUY(바이)-순창'운동을 적극 펼쳐 나가기로 했다.

 

바이순창 운동은 의류, 일상용품 구입 행위, 각종 공사자재 및 장비구입 등 연말연시 모든 소비활동을 지역내에서 행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데 이바지함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또한 군을 비롯한 기관단체의 친목행사나 회식 등 연말연시 행사는 지역내에서 실시하고 선물은 고추장, 복분자 술, 각종 농산물 등 지역내 생산품을 이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남융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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