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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해빙기 재해위험시설물 일제정비

 

순창군이 해빙기를 맞아 관내 재해위험시설물에 대하여 일제점검에 들어갔다.

 

다음달 3일까지 실시될 이번 점검은 5개반 10명으로 점검반을 편성 세밀한 점검에 들어가 우기전인 오는 5일까지 관리부서별로 시설물 보수 및 정비를 실시하게 된다.

 

군은 효율적인 점검을 위해 점검반장에 군·읍면 시설물관리담당을 점검반원에 시설물 관리담당자를 점검반으로 편성 하천·제방, 수문, 저수지, 상·하수도, 산사태방지시설, 옹벽, 축대 등 재해 위험요인이 있는 시설물을 대상으로 사전에 일제점검을 실시 재해피해를 최소화 할 계획이다.

 

특히 점검결과 위험시설물에 대해서는 다음달 4일부터 분야별로 소관부서에서 책임정비에 나서는데 도로분야는 토목·건설계, 하천시설은 방재·건설행정계, 수리시설은 농지·농업기반공사, 상·하수도 및 사방시설은 상수도·산림경영계, 기타 소규모시설은 지역개발계에서 주관정비하게 된다.

 

한편 군은 이번 점검에서 많은 예산이 소요되어 기간내 정비가 어려운 시설물은 가배수로, 비닐덮기, 마대쌓기 등 응급대책을 강구 특별관리할 예정이며, 안전조치를 강구하는 등 특단의 대책을 세워 각종 재해·재난으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남융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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