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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벼 육묘용 상토 무상공급

 

순창군이 고령화 부녀화된 농촌의 부족한 노동력 해소와 영농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벼 재배 농가에 대한 육묘용 상토를 무상으로 공급하고 있어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난 99년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로는 최초로 벼 재배면적에 대한 육묘용 상토를 공급해 왔는데 올해에도 9천9백97만원의 예산을 들여 11개읍면 297개마을 6천5백35농가를 대상으로 이달말까지 상토원을 확보하고 다음달중 마을단위까지 상토공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금년도 상토공급은 벼 재배면적 6천5백10ha에 소요될 1만1천83㎥로 15톤트럭 1천1백8대 분량이다.

 

군은 각 읍면별로 상토원이 확보되는대로 농업기술센터의 토양검정을 거쳐 우량상토에 대해 사전 인·허가 절차 완료후 마을단위까지 공급하게 된다.

 

한편 군은 시한영농에 차질 없는 상토공급을 위하여 마을별로 관리책임자를 지정하고 농업기술센터로 하여금 철저한 기술지도를 해나갈 방침이다.

 

남융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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