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이 올해 사회단체 보조금으로 3억2천3백만원을 지원키로 했다.
예산이 지원되는 사회단체는 문화원과 새마을지회 등 33개 단체로 지난해 27개보다 6개가 늘었다.
군 심의위원회는 지난 13일 관련 실과소의 사업계획 검토를 통해 올라온 신청서류를 검토해 지원규모를 최종 확정했다.
이는 지난해 정액·임의 보조금 27개 단체 3억2천4백만원과 비슷한 규모이나 농아인협회 등 6개 단체가 늘어나 단체별 보조액은 다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초 접수된 사회단체 보조지원 신청은 7억6천5백여만원이다.
군 관계자는 "기존에 지급되던 정액보조금과 임의보조금의 구분을 없애고 창구를 일원화했다”면서 "철저한 정산검사를 실시해 내용이 부실한 단체에는 행정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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