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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금강남부권지역본부 (본부장 지정훈)는 현재 부안영상테마파크를 비롯 이순신세트장에서 촬영 중에 있는 KBS대하드라마 '불멸의 이순신'의 성공적 제작을 위해 28일 부안군에 음용수 1백만병(시가 5억원 상당)을 기증했다.
이날 기증된 음용수는 부안댐 상수원에서 채수한 전국 최상위의 1급수로 부안의 신선함을 마시는 기분을 느끼게 하면서 불멸의 이순신 촬영 기간동안 촬영진 및 관광객에게 제공돼 갈증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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