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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친환경농산물 품질인증 확대 총력

 

순창군이 WTO, FTA협상등으로 농산물 시장개방이 가속화됨에 따라 우리농산물의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 친환경농산물 품질인증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위해 지난 7일 군 영상회의실에서 농협 등 관계자 19명이 참석, 합동 간담회를 갖고 친환경농산물 확대 생산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 강구에 나섰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우리농산물이 세계의 농산물과 당당히 맞서 경쟁우위를 확보하기 위해서 친환경농산물 확대생산이 절실하다고 보고 소비자들에게는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친환경농산물을 제공하고 농업인들에게는 안정적인 판매 여건을 제공하는 길인만큼 많은 농가가 친환경농산물 확대 생산에 동참하도록 관과 민이 서로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군관계자는 "친환경 농업분야에 많은 예산을 지원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품질인증 실적이 극히 저조한 상태로 군은 앞으로 친환경농산물 확대생산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해 친환경농업(EM) 시범단지 육성, 농특작물퇴비공급, 친환경직불사업 등 9개 분야 사업에 20억원을 투입 친환경농업을 착실히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 고품질 생산 및 품질인증 농가확대로 청정이미지 제고는 물론 농가소득 증대에도 기여해 나갈 방침이다.

 

남융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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