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환경농업대학은 진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진안군의 환경농업을 이끌어갈 전문반 입학식을 7일 가졌다.
전문반에 지원한 54명의 환경농업인들은 이번달부터 6개월간 매주 1회씩 총 100시간에 걸쳐 교육을 받게 된다.
선발된 학생들은 종사하는 분야에서 환경농업 최고 전문가로 양성될 계획이며 진안군의 친환경농업 발전을 도모하는 중추적 역할을 하게된다.
이번 교육과정의 특징적인 부분은 식량작물, 과수원예, 특수채소반 등 3개 반으로 나누어 전공과정을 운영하고 각 반별로 과제를 설정하여 과정중에 조사한 자료와 견학을 통해 반별로 보고서를 작성 수료시 발표를 하게 된다.
임수진 진안군수는 " 용담댐 수몰로 인해 환경농업외에는 대안이 없다”고 전제하고 "국내외적으로 환경이 우선시 되고 있는 현시점에서 환경전문과정을 통해 진안이 환경농업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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