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사는 노인세대를 비롯한 장애가정, 부자(父子)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우미 역할을 하는 단체가 있어 지역사회 효(孝)실천의 귀감이 되고 있다.
'순창군여성자원활동센타 소속 자원봉사자(센타장 김영주)'회원들이 바로 그들.
순창군 여성자원활동센타 소속 자원봉자들은 어머니와 같은 따뜻한 마음과 열정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불, 의류는 물론 세탁이 가능한 모든 빨래감을 수거에서 세탁, 배송까지 책임지는 시스템으로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들은 빨래감 세탁에서 멈추지 않고 다림질 시설과 재봉틀 등을 갖춰놓고 수선까지 해주고 있다.
또한 빨래감 수거나 세탁물 배송시 집안 청소까지 해주고 있으며 매주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주 3회 실시하고 있다.
순창군여성자원활동센타에서는 관내 거주자 가운데 홀로사는 노인세대, 장애세대, 부자가정 등 거동이 불편한 가정 1천여세대를 대상으로 지난 2002년 11월부터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센타의 무료 빨래방은 순창읍 남계리에 설치돼 있으며 25평 규모의 지상 1층 조립식 건물로 대형세탁기, 대형건조기, 동력전기 시설, 순간 온수기, 다림판 시설, 세탁물 보관대, 빨래감 운반방수가방, 세탁물 분리 바구니 등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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