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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쇠고기 품질고급화 장려금 지원

 

김제시가 쇠고기 품질고급화를 통한 소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수소의 거세(去勢)를 유도, 고급육을 생산하는 농가에게 오는 7월부터 장려금을 지급한다.

 

시에따르면 올 7월1일 이후 출하하는 거세우(去勢牛)중 생산자 단체를 통해 도매시장과 공판장, 도축장에 계통출하 하여 1등급 이상 등급판정을 받은 생산자에 한해 장려금을 지급, 농가 소득증대 및 고급육 생산기반을 확충코자 한다는 것.

 

지원금액은 한우의 경우 A1+, B1+ 등급은 30만원, A1, B1 등급은 20만원이고 육우(젖소 수컷 포함)는 A1+, B1+, A1, B1일 경우 10만원이 지급되며 수입하여 사육한 소는 제외된다.

 

금번 지원혜택을 받고자 하는 농가는 반드시 시(市)에서 지정한 생산자단체(축협, 한우조합, 한우협회 등)에 가입돼야 하고 다음달 10일까지 한우농가는 김제축협과 전북한우협동조합·김제한우협회에, 육우는 동진강낙협에 신청하면 된다.

 

한편 품질고급화 장려금 협조단체로 지정받고자 하는 생산자단체는 축산농가의 참여신청을 받아 다음달 10일까지 시청에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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