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에서는 영농철을 맞아 공무원 및 유관기관이 합심하여 지난달에 이어 이달에도 2차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군은 지난달까지 관내 13개소 1만5천700평에대해 500여명의 군산하 공무원이 참여하여 매실, 고추, 방울토마토, 느타리버섯 수확 및 딸기묘, 배, 포도 열매솎기, 고추지주목 세우기, 복분자 수확, 상추단지 주변정리등 다양한 일손돕기를 추진해왔다.
순창군 여성자원봉사회(회장 김영주)는 회원 25명이 금과면 목동리에서 1천500평의 배 열매솎기를 실시했으며,
농업기반공사 순창지사(지사장 임봉택)에서도 임직원 20여명이 팔덕면 서흥리에서 1천200평의 손모내기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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