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제일사회복지관(관장 최병철)이 금년 3월부터 주 2회 관내 읍·면·동을 돌며 거동불편 노인 및 재가장애인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이동목욕서비스가 해당 노인 및 장애인 가족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역사회 주민을 상대로 아동공부방과 기능교실, 경로식당, 도시락배달, 노인대학 등의 다양하고 전문적인 복지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제일사회복지관(이하 복지관)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과 재가장애인들이 목욕하는데 애로사항이 많다는 판단하에 금년 3월부터 이동목욕서비스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복지관 최병철 관장은 김제시가 추진중인 장애인종합복지관 신축 예정부지에 토지 1천8백여평을 아무 조건없이 기부체납한 것으로 전해지는 등 사회봉사활동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사람으로 익히 알려져 있다.
유호열 복지관 사회복지사는 "찾아가는 복지 이동목욕서비스로 거동이 불편한 요보호 대상자의 질병전이 및 2차 감염 예방, 수발자 및 가족부담 감소, 목욕과 병행되어지는 부가서비스로 대상자들의 기본적 욕구충족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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