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서민주택난과 기업유치에 따른 주택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경천지구 국민임대주택이 오는 9월 착공될 예정이다.
순창읍 교성리 399번지 일원에 들어서게 될 국민임대주택은 총 6동에 지하1층 지상 13·14층 건물로 연건평 1만1천482평에 달한다.
분양면적은 19평 71세대, 21평 166세대, 25평 257세대 등 총 494세대가 입주가능하며 오는 2006년 7월 완공을 목표로 시행된다.
입주신청은 내년 상반기 중 실시될 예정이며 여기에는 무주택세대주로서 당해 세대의 월평균소득이 147만-200만원 이하인 자로 사업주체가 정하는 기준에 따라 입주자격이 정해진다.
군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14일까지 공사입찰공고를 끝내고 21일 현장설명회를 가진 바 있으며 내달 4일 입찰을 실시, 오는 9월 본격적인 공사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국민임대주택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시행처인 대한주택공사 전북본부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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