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진안] 진안경찰 날씨 문자서비스 제공

진안경찰서가 직원들의 출퇴근때 안전한 운행을 위해 휴대단말기 문자메시지를 활용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매일 아침과 저녁 출퇴근 시간에 진안∼전주간 교통정보와 날씨 등을 상황실에서 문자메시지를 통해 수시로 알려줌으로써 직원들이 안전한 운행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겨울철의 경우 문자메시지는 직원들의 운행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진안과 전주의 날씨가 현저히 달라 적설량을 예측할 수 없는 경우가 자주 발생해 전주의 날씨만 믿고 출근을 하려다 낭패를 보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

 

강인수 경사는 “전주에 눈이 내리지 않고 있어 동절기 장비를 구비하지 않은채 출근을 하려다 소태정고개를 넘어서면서 눈길에 당황한 적이 많았다”면서 “상황실에서 문자메시지를 통해 날씨 등의 정보를 알려주고 있어 출근길이 훨씬 수월해졌다”고 했다.

 

한편 경찰은 출퇴근 시간에 눈이 내릴 경우 실시간으로 ‘폭설구간과 운전조심’ 등의 내용을 담은 문자메시지를 직원들에게 보내기로 했다.

 

김동규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외교 ‘강행군’ 여파 속 일정 불참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전주시 6시간 28분 49초로 종합우승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통산 3번째 종합우승 전주시…“내년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종합우승 전주시와 준우승 군산시 역대 최고의 박빙 승부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최우수 지도자상 김미숙, “팀워크의 힘으로 일군 2연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