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지역 구급·구조·화재 서비스 건수가 크게 늘며, 하루 평균 무려 7.9회씩 출동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고창소방서(서장 이현우) 2004년도 업무분석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출동건수는 구급 2천2백67건, 구조 4백55건, 화재 1백60건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숫자를 2003년도 통계와 비교하면 구급은 10%, 구조는 13%, 화재는 25%씩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소방서측은 출동건수 증가에 대해 적극적인 소방행정이 가장 큰 몫을 차지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지난해의 경우 하루 평균 7.9회씩 출동했다”며 “출동건수가 늘어난 이유는 지역내 축제나 각종 행사마다 119 구급대를 근접배치하고 주민들의 일상생활 속에서 서비스 수요를 발굴, 구급·소방 수요에 즉각적으로 대처한데서 비롯된 것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소방서측이 구급 출동범위를 사건사고에서 벗어나 일상생활 재해까지 적용하면서 서비스 이용건수가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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