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농촌복합노인복지단지 조성 등 주요현안사업의 2006년도 국가예산 확보에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군은 연초부터 국가균형발전, 지방분권 등 주요 국정과제에 대응하고 지역특화사업, 기업유치, 세수증대, 인구유입 및 고용창출 효과가 커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사업 등 총 11건에 3조5천555억원의 국가예산확보대상사업을 확정하고 이에따른 내년도 국가예산 633억원을 확보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대상사업으로는 보건복지부 소관 농촌복합노인복지단지 조성사업외 3건 288억원, 환경부 소관 쓰레기위생매립장 조성사업 15억원, 건설교통부 소관 순창개발촉진지구 기반시설사업외 2건 100억원, 산업자원부 소관 밸리순창장류프로젝트사업 200억원, 정보통신부 소관 독거노인 고령자 응급구호시스템구축 30억원, 철도청 소관 광주~순창~영동간 철도건설사업 등이다
군은 국가예산 확보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오는 26일 대책보고회를 갖고 27일부터는 각 실과소원장이 도 관련 실과를 방문 사업설명 및 검토를 의뢰한 후 내달 21일까지 중앙부처를 방문해 국가사업 선정 및 내년도 예산에 반영되도록 관계자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강인형 군수는 “지역경제활성화와 군민복지증진에 기여하게 될 국가예산확보대상사업이 단 한건도 누락되지 않도록 각 실과장은 치밀하게 대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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