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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순창 장류국제포럼 개최

순창군이 전국 제1호 장류산업 특구지정에 맞춰 순창을 글로벌 시대에 경쟁력을 갖춘 세계속의 발효메카로 육성하기 위해 제1회 장류국제포럼을 개최한다.

 

순창군과 순창고추장연구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포럼은 고려대학교에서 열리는 국제심포지엄과 순창군청에서 열리는 전문가토론회로 나뉘어 개최될 예정이다.

 

이미 지난해 11월 순창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렸던 제2차 장류전문가 초청토론회를 통해 세계를 향해 힘차게 비상하는 순창에 새로운 활력소를 제공하기도 했다.

 

이와 연계하여 우리나라 장류산업 발전과 특히 고추장의 세계화를 위해 기획하게 된 이번 국제포럼은 고추장의 고장 순창군이 세계속의 발효메카로 발돋움할 수 있는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순창고추장의 발전과 육성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지난 2002년 설립된 순창고추장연구회(회장 신동화 전북대 교수)는 고추장과학 전반에 관한 이론 및 기술연구와 그 응용을 촉진 보급시키고 있는 단체로 전국 식품관련 교수, 기업체 및 연구원 등 15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장류국제포럼 참여를 희망하거나 순창고추장연구회 가입을 희망하는 사람은 순창군 장류개발사업소(063-650-1376)로 연락하면 된다.

 

남융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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