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은 해마다 되풀이 되는 양식 대하의 대량 폐사를 막기 위해 관내 축제식 양식장을 대상으로 소독제 지원사업을 벌인다.
지원 대상 대하 양식장은 32곳 211ha. 군은 이들 양식장에 이달부터 5월까지 양식장 소독제를 나눠줄 계획이다. 이 사업에 소요되는 예산은 6750만원.
군 관계자는 “대하 폐사의 원인인 흰반점바이러스는 아직까지 확실한 치료방법이 없어 예방만이 최선”이라며 “지난해 처음 양식이 시도된 흰다리새우는 질병에 강하고 성장이 빨라 보급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2001년부터 지난해까지 소독제 지원사업에 3억5300만원을 투입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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