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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진안군 숲가꾸기 현장토론회

진안군은 30일 정천면 운장산휴양림에서 조영환 산림청장과 임수진 군수, 산림청 숲가꾸기 현장지원팀, 전북도 산림행정과, 각 시군 숲가꾸기 담당자, 산림조합 관계자, 임업후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5년 숲가꾸기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현장토론회는 숲가꾸기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각계각층의 의견을 종합함으로써 현실성 있는 숲가꾸기 기술을 정립하는 것을 목적으로 두고 있다.

 

특히 리기다 소나무림의 합리적 관리방안 및 향후 판로대책과 대상지 산림의 기능상 목재생산림으로의 적합성, 대경재 생산림으로 유도할 수 있는 방안, 모두베기 후 인공 갱신시 적합한 대체수종 등에 대해 집중적인 토론이 벌어졌다.

 

한편 군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군의 산림행정이 더욱 발전할 수 있게 됐다“면서 “숲은 한번 잘못 다루게 되면 수십년의 회복기간을 거쳐야 하는 만큼 이번 숲가꾸기 현장토론회에서 제기된 기술자문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된 산림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했다.

 

김동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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