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120m높이에서 시원한 물줄기를 뿜어내는 군립공원 강천산 구장군폭포 아래 계곡에 지난 28일 비단잉어 100여마리를 방류했다.
크기가 25∼30cm에 이르는 비단잉어는 앞으로 강천산의 맑고 깨끗한 생태계 복원과 함께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인형 군수는 “최근 그 위용을 드러낸 구장군폭포가 본격 가동되면서 강천산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거듭나고 있다”며 “많은 관광객들이 이곳에 들러 폭포수의 장관도 관람하고 맑은물에서 노니는 비단잉어도 구경하면서 심신의 피로를 풀 수 있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날 잉어방류에 이어 내달 초에는 강천산 주요 계곡 일대에 붕어, 메기, 다슬기 등 대대적인 치어 방류행사를 실시 군립공원 강천산의 생태계 복원과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부한 천혜의 관광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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