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담호 수질보호를 위해 꾸준한 노력을 펼쳐왔던 진안군과 진안애향운동 본부가 12일 전주평화웨딩타운에서 열린 제7회 전북 환경대청상 시상식에서 감사패와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자연사랑 전북사랑에 남다른 애정으로 환경운동에 관심이 많은 유공자에게 수여되는 이번 시상식에서 임수진 진안군수와 진안군애향운동본부 사무국장 박형열(66세)씨가 각각 감사패와 금상(수질보존부문)을 수상한 것.
군은 그동안 용담호내 환경정화과 용담댐 맑은물 보전을 위한 주민실천결의대회, 상수원지역 수질개선을 위하여 주민협의체 구성운영, 강살리기운동, 주민을 대상으로 읍면순회교육을 실시하는 등 용담호 수질보전과 환경정화 활동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한편 금상을 수상한 박형열 애향운동본부 사무국장은 “이번 수상은 용담호 수질을 지키라는 도민들의 채찍으로 알고 있다”면서 “용담호 수질을 1급수로 유지시켜 청정진안과 살기좋은 생거진안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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