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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김제시지부(지부장 조동익)는 최근 농업기반공사 동진지사 4층 대회의실에서 농업인의 고민을 지원해 주기 위한 ‘농협 이동상담실’을 운영, 농업인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농협에서 운영하는 농협 이동상담실은 기존에 농업인의 법률과 세무상담, 법률구조 지원 및 소비자 보호업무를 농촌현장으로 이동하여 농업인의 영농차질이 없도록 상담과 문제해결을 지원해 주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법률구조공단 소속 변호사와 한국소비자 보호원의 소비자문제 전문가 및 아산재단의 의사가 참여한 가운데 열린 금번 이동상담실은 현지를 직접 방문,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고 지원해 줘 농업인들로 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농협중앙회 김제시지부 조동익 지부장은 “농업인들이 일상생활에서 부딪칠 수 있는 법률, 건강 등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 주기 위해 직접 현장을 방문, 지원해 주고 있다”면서 “농업인들이 너무나 좋아해 가슴뿌듯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