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지난해 5월 부터 실시해 오고 있는 1실과소 1사회단체와의 결연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현재까지 총 18회에 걸쳐 360여명이 참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 사업에는 관내에서 꾸준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는 지평선 봉사대(회장 박연순)가 함께 하고 있어 의미가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시는 사회의 그늘진 곳에서 어렵게 지내는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한 서로 배려하기 운동과 깨끗한 사회환경 조성을 위한 청결환경 정화운동 및 각종 켐페인을 전개하기 위해 지난해 5월 부터 1실과소 1사회단체와의 결연사업을 추진해 왔다.
총 26개 실과소와 26개 사회단체가 결연을 맺고 매분기 1회에 걸쳐 봉사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는 가운데 현재까지 18회에 약 360여명이 참가, 불우가정 및 복지시설 방문 봉사하기· 모악산 등 관광지 정화활동· 교통질서 캠페인· 우리상품 사주기 운동 등을 전개했다.
13일에는 문화공보담당관실 직원 20여명이 금산면 용산리 대우마을 소재 불우시설인 ‘평강의 집’을 방문, 시설청소 및 치매노인 목욕시켜주기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가한 문화담당 지충열(45)씨는 “불우시설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과 급속히 노령화 되어 가는 농촌의 현실을 감안할때 정부의 노령화 정책이 현실에 맞게 입안 돼 노인들이 편안한 여생을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면서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 또다시 찾아 봉사활동에 임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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