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지역혁신협의회(의장 김택천)는 15일부터 이틀간에 일정으로 3개 분과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귀면 여성농업인센터에서 워크숍을 실시했다.
첫날 워크샵에서는 박상일 의장(전남 해남군 지역혁신협의회)의 운영사례가 발표됐으며 분과위원회 활성화를 위한 토론과 타 지역 혁신 우수사례 등에 대한 위원들의 토론이 이어졌다.
임수진 진안군수는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이 강조되고 있는 시점에서 지역혁신협의회 위원뿐만 아니라 모든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주체적인 혁신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위원들이 지역 내 혁신분위기를 주도해 나갈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군 지역혁신협의회는 오는 9월 진안과 무주, 장수의 3개 군 혁신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공동워크샾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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