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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순창군지부(지부장 유휘근)가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은 복분자 따기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쳐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지난 25일 농협순창군지부 직원 20여 명은 지난 25일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새농촌 새농협’ 구현을 위해 쌍치면 금평리 석현마을 양병주씨의 복분자밭 600여평에서 복분자 열매를 따느라 구슬땀을 흘렸다는 것.

이날 일손돕기에 나선 유휘근 지부장은 “농촌의 고령화로 농가의 일손이 크게 부족한 실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일손돕기를 전개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