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대표 배정충)이 김제시립도서관 금구분관에 도서 8200여권을 기증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삼성생명 임직원들은 그 동안 사랑의 책 모으기 운동을 자율적으로 전개, 8200여권의 도서를 모아 이달 초 금구분관에 전달했다.
이에따라 금구분관은 삼성생명으로 부터 기증받은 책을 빠른 시일안에 복본, 훼손, 구도서 등을 세밀하게 분류작업을 실시하여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중복된 책은 적법한 절차를 거쳐 관내 시설 및 학교 독서실에 재 기증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김제시립도서관 금구분관은 지난 3월 최신 시설과 첨단장비 및 다양한 도서들을 구비, 개관하여 관내 동부권 주민 및 학생들의 종합문화센터로 한몫 톡톡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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