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은 18일까지 내방객들에게 문화유적지를 안내하고 설명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문화유산해설사’를 모집한다.
선발인원은 모두 20명. 선발방법은 서류 및 면접심사이다. 군 관계자는 “퇴직 공무원, 향토 사학자 등 지역 문화유적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선발할 예정”이라며 “외국어 구사 능력과 역사 유적지와 관광에 대한 지식을 갖춘 사람을 우대한다”고 말했다.
합격자는 내달중 80시간의 교육을 거친 후 연말까지 선운산도립공원, 고창읍성, 고창고인돌군, 문수사, 미당시문학관과 문화유적지에서 월 10일 정도 근무지를 배치받는다.
군은 현재 고창읍성 11명, 선운산도립공원 12명, 고인돌군 8명, 무장읍성 2명, 미당시문학관 2명 등 모두 35명의 문화유산해설사를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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