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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도시민 초청 진안 고추 홍보

진안군은 9일 지난달 14일 개장한 ‘진안 마이산 고추시장’을 홍보하기 위해 자매결연지인 전주 아중1차 제일아파트 부녀회와 YWCA 전북지부, 송천1동 등 3개단체를 초청했다.

 

이날 행사는 진안고추와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지속적인 판로를 확보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자매결연지 단체장 및 주민등 관계자 140여명이 참가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고추 및 농특산물을 8000만원 상당 구입하는 등 청정진안에서 생산된 특산품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모씨(전주시 인후3동)는 “진안이 고랭지라 그런지 타지역에 비해 품질이 우수하고 농산물 특유의 고유함이 살아있어 올해도 많이 구입했다”면서 “이웃사람들에게 진안고추를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김동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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