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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고창 친환경농산물 217% 급증

고창지역 친환경농산물 인증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고창출장소(소장 김병열)에 따르면 9일 현재 군내 친환경농산물 인증은 50건에 157 농가(216ha)로 지난해 대비 217%나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인증건수가 늘면서 해당 품목 출하량도 증가하고 있다. 고창출장소 관계자는 “이달초 현재 출하량은 6700톤으로 전년 동기 2400톤 보다 무려 278%가 폭증했다”고 말했다. 주요 출하품목은 쌀을 비롯 수박 배 토마토 방울토마토 가지 등이다.

 

친환경 농산물 급증은 웰빙과 함께 불어닥친 참먹을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고창출장소 관계자는 “안전한 먹을거리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대형 유통업체들이 친환경 농산물 주문량을 크게 늘리고 있다”며 “이에따라 농민들도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다”고 전했다.

 

김경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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