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진안] 전국 평생학습 축제 진안군 홍보관 운영

진안군은 23~26일 경기도 광명시에서 열리는 제4회 전국평생학습축제에 참가, 홍보관을 설치 운영했다. (desk@jjan.kr)

진안군은 23일 부터 26일까지 경기도 광명시에서 열리는 제4회 전국평생학습축제에 참가했다.

 

군은 이번 축제에서 홍보관을 설치하고 평생학습도시 운영체계와 수강생들의 작품활동 사진전, 자체개발한 학습교제, 유화반, 도예반의 작품 등을 전시했다.

 

특히 기초과정인 은빛학교(노인) 문해반에서 활동하는 할아버지 할머니들의 수기와 함께 외국인 한글반이 전시한 작품들이 전시돼 배움의 의미를 되새기게 했으며, ‘위풍당당 동아리 열전’에 참가한 전통무용반은 우리춤 사위를 공연 발표해 방문객들로 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숲 해설반이 준비한 체험학습관은 숲을 다니며 모아온 꽃잎들을 손수 말리고 이를 이용해 만든 명함을 선보여 색다른 관심을 모았다.

 

임수진 군수는 “이번 축제 참가를 기회삼아 다른 평생학습도시와 상호 정보교환을 더욱 활성화 시키겠다”면서 “군을 전국 제일의 농촌형 평생학습도시로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01년 전국에서 최초로 농촌형 평생학습 도시로 선정돼 지역주민들의 평생학습 여건 개선과 지역문화 창달, 주민특성 발현을 위한 학습프로그램 개발에 군과 교육청이 합심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동규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군산새만금 글로벌 K-씨푸드, 전북 수산업 다시 살린다

스포츠일반테니스 ‘샛별’ 전일중 김서현, 2025 ITF 월드주니어테니스대회 4강 진출

오피니언[사설] 진안고원산림치유원, 콘텐츠 차별화 전략을

오피니언[사설] 자치단체 장애인 의무고용 시범 보여라

오피니언활동적 노년(액티브 시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