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교육청이 학교업무의 전산화 및 교원업무 경감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DSMS(DB통계관리시스템)사업과 관련, 김제교육청이 도내 최초로 관내 36개 학교 교감들을 대상으로 교감자율장학 연찬회를 실시했다.
29일 김제 동초등학교(교장 안기관)에서 열린 금번 연찬회는 교장(감)의 자율장학에 대한 소양 제고 및 장학능력 신장, 타 학교 우수사례 일반화, 소속 학교 문제점 해결 제공 등을 목적으로 추진 되고 있는 사업이다.
DSMS는 각종 통계보고시 도내의 각종 자료를 데이터베이스화 하여 통합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추후 유사한 문서는 재보고 할 필요가 없이 기존 자료를 재가공 하여 활용할 수 있게 됨으로써 교원업무의 혁신적인 경감을 가져오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시스템.
김영진 김제교육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21세기 정보화 사회에서 학교 중간 경영자로서의 교감 역할을 재정립 해야 된다”면서 “특히, 교실수업의 개선을 돕는 지원자· 조력자· 촉진자로서의 교감 역할에 충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연수회에서는 농촌지역 소규모 초등학교의 독서교육 우수사례에 대한 발표도 함께 이뤄져 관심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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